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JR 야마노테선을 비롯해 여러 노선이 연결되고, 긴자, 시부야, 시나가와, 하네다 공항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한 신바시는 도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거리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역 앞에 일본 최대의 암시장이 형성되고, 고도 경제 성장과 함께 기업 빌딩이 모여 발전해 온 역사가 있습니다.
JR 신바시 역의 히비야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뉴 신바시 빌딩(New Shimbashi Building)』은 그 역사를 상징하는 상업 빌딩입니다. 레트로하고 혼돈스러운 분위기 속에 음식점, 잡화점, 마사지점 등 다양한 가게가 밀집해 있습니다.
『뉴 신바시 빌딩(New Shimbashi Building)』의 1층에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가게가, 나고야의 명물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의 발상지로 알려진, 『카쿠 마사요시 미센(Kaku Masayoshi Misen)』의 도쿄 뉴 신바시 빌딩점입니다.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이라는 명칭이지만, 타이완이 루트인 라멘이 아니라, 『카쿠 마사요시 미센(Kaku Masayoshi Misen)』의 창업자가 타이완 출신이었던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고, 다른 가게에도 보급되어 나고야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고야 요리에서 『타이완(대민)(Taiwan)』이 붙은 메뉴는 매운 것이 많다
독특한 매운맛이 중독되는, 원조 타이완 라면
타이완 라면은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한 스프에, 매콤하게 양념한 다진 고기인 타이완 민치, 많은 부추, 파, 숙주나물, 그리고 고추를 넣는 것이 정석 스타일입니다.
『미센(Misen)』의 타이완 라면 스프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닭 육수를 더한 심플한 것입니다.
함께하는 면은 스프와 다진 고기가 잘 엉키도록 약간 웨이브가 있는 중간 굵기의 면입니다.
면 위에 삶은 숙주나물과 생 부추, 잘게 썬 파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타이완 민치를 올리면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의 완성입니다.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의 맛의 핵심인 타이완 민치는 돼지고기 다진 고기를 중국의 고추와 라유, 각종 조미료로 진하고 매콤하게 양념한 것입니다.
열정적인 붉은색 스프에서 풍기는 것은 마늘과 고추의 자극적인 향기입니다.
먼저 그대로 스프를 한 입 마시면, 닭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기분 좋은 매운맛이 퍼집니다.
『타이완 라멘(Taiwan Ramen)』 900엔(세금 포함)
『미센(Misen)』의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의 진수는 섞어서야 발휘됩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타이완 민치를 스프에 녹여보세요.
섞으면, 더욱 매운맛이 자극적으로! 날카로운 매운맛이 혀를 자극하면서, 다진 고기의 깊은 맛, 부추의 신선한 식감, 숙주나물의 은은한 단맛 등이 어우러져, 맛이 층을 이루며 밀려옵니다.
입안이 뜨거워지고, 이마에는 땀이 배어나면서도 “더 먹고 싶다” 는 충동에 사로잡히는… 그 중독성이 『미센(Misen)』의 원조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의 묘미입니다.
매운맛은 스탠다드 『타이완 라멘(Taiwan Ramen)』도 충분히 자극적이지만, 매운맛 2배의 『이탈리안(Italian)』, 매운맛 4배의 『아프리칸(African)』, 매운맛 8배의 『에일리언(Alien)』, 매운맛 없는 『요도(Yōdo)』 등, 취향에 따라 더 맵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매운맛 팬은 꼭 『에일리언(Alien)』에 도전해 보세요.
매운맛이 덜한 『아메리칸(American)』도 있으니, 매운맛이 약한 사람도 한 번 인기 있는 맛을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테이블에 있는 식초를 뿌리면, 맛이 부드럽게 변합니다. 만약 매운맛을 줄이고 싶을 때는 시도해 보세요.
타이완 민치만 먹고 싶을 때는, 구멍이 뚫린 숟가락이 있으니, 직원에게 요청하세요.
『타이완 라멘(Taiwan Ramen)』은 매콤하고 진한 양념이지만, 칼로리는 일반적인 탄탄면의 절반 이하로 건강하여, 마지막 한 입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 민치의 감칠맛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타이완 마제소바(Taiwanese mixing noodles)』
『미센(Misen)』에서는『타이완 마제소바(Taiwanese mixing noodles)』도 인기가 있습니다.
라면에서 파생된 마제소바는, 스프가 아닌 소스나 기름을 면과 섞어 먹는 면 요리입니다. 소바라는 이름이지만, 면에 메밀가루는 사용되지 않고, 라면과 마찬가지로 밀가루가 주체입니다.
『타이완 마제소바(Taiwanese mixing noodles)』 1,000엔(세금 포함)
『미센(Misen)』의 『타이완 마제소바(Taiwanese mixing noodles)』는 라면과 거의 같은 구성이나, 수제 된장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나고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붉은된장을 주체로 한 수제 된장이 풍미에 깊이를 더합니다.
마제소바는 바닥에 소스가 있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터뜨리면서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전체를 잘 섞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프가 없는 만큼, 돋보이는 것은 재료의 진한 풍미입니다. 대만 민치의 매콤하고 육즙이 풍부한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씹을수록 고기의 단맛과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으로 완성됩니다.
게다가, 무료로 밥이 제공되기 때문에, 면을 다 먹은 후 남은 재료와 섞어 먹으면 두 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에 맞춰, 따뜻한 면으로 진한 감칠맛을 즐기거나, 차가운 면으로 상쾌하게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타이완 마제소바(Taiwanese mixing noodles)』는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개성 있는 카레와 일품 요리도 충실!
타이완 민치를 사용한 메뉴는 면 요리뿐만이 아닙니다.
스태프의 식사에서 탄생한 『타이완 민치 카레(Taiwanese mince curry)』는 볼륨 만점의 인기 메뉴입니다.
『타이완 민치 카레(Taiwanese mince curry)』 1,000엔(세금 포함)
양파와 야채 등을 푹 끓인 일본의 클래식한 카레라이스에 타이완 민치를 더한 『타이완 민치 카레(Taiwanese mince curry)』는 진하고 매콤하여 먹는 손이 멈추지 않는 맛입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육즙이 가득한 닭다리살의 맛을 가둔 가라아게가 3개와 스프도 포함되어 있어 만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미센(Misen)』은 술안주로 최적인 요리도 충실합니다.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가 『교자(Pan-fried dumplings)』입니다.
다진 돼지고기에 양배추와 부추 같은 기본 재료, 듬뿍 넣은 마늘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맥주와 함께 맛보면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그 외에도, 나고야 명물인 테바사키나 곱창 요리, 해산물, 두부 등 일품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너 타임에는 1인당 1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이용 시간은 90분제입니다.
『교자(Pan-fried dumplings)』 600엔(세금 포함)
신바시에는 뉴 신바시 빌딩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카쿠 마사요시 미센(Kaku Masayoshi Misen)』의 신바시 역 앞점도 있으며, 이곳은 더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문화가 어우러지는 신바시에서 나고야의 본고장 맛을 만끽해 보세요.
『카쿠 마사요시 미센(Kaku Masayoshi Misen)』 신바시 역 앞점
매장 정보
| 점명 | 카쿠 마사요시 미센 도쿄뉴신바시빌딩 かく まさよし みせん とうきょうにゅーしんばしびる Kaku Masayoshi Misen Tokyo New-shinbashi bui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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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도쿄도 미나토구 신바시 2-16-1 뉴신바시 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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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신바시역 가라스모리 출구에서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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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6206-6727 |
| 예약 | 불가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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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료・좌석료 | 없음 |
| 영업시간 | 11:00~15:00(LO)、17:00~23:00(LO) |
| 정기휴일 | 없음 ※비정기 휴일 있음 |
| 좌석 수 | 24석 ※카운터 4석, 테이블 20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www.misen-ganso.jp/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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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6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