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n

おでん 俺のだし

신경을 쓰인 오뎅 육수와 개성 넘치는 오뎅 재료를 긴자에서 맛보다【오뎅 오레노다시】

오뎅은 무와 같은 야채나, 치쿠와, 카마보코 등의 어묵 등 다양한 재료(오뎅 재료)를 큰 냄비에 함께 끓인 요리입니다. 도쿄에는 오뎅을 메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존재합니다. 어떤 오뎅 재료를 넣을지, 어떤 육수를 사용할지는 가게의 개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지금까지 오뎅 재료로 취급되지 않았던 식재료를 사용한, 이른바 『창작 오뎅(creative oden)』을 맛볼 수 있는 가게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긴자에 개점한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에서는, 정통과 창작 두 가지 오뎅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카운터석이 메인으로, 입구가 좁고 안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구조입니다. 큰 짐 등은 카운터에서 맡길 수 있지만, 공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외부 코인 락커의 이용을 추천합니다. 신경을 쓰인 오뎅 육수로 끓인 일품 오뎅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의 자랑은 역시 육수입니다. 홋카이도산 진다시마,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산 가쓰오부시, 나가사키현산 날치, 시즈오카현산 고등어부시에,…

浅草おでん大多福

【아사쿠사 오뎅 오타후쿠】에서 맛보는! 옛날 그대로의 오뎅과 변두리 정서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인의 생활에 익숙한 음식, 오뎅. 무나 계란, 치쿠와나 곤약 등 다양한 재료를 육수로 천천히 끓인, 일본의 전통적인 가정 요리입니다. 오뎅 문화가 뿌리내린 도쿄에는 전문점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사쿠사 오뎅 오타후쿠(Asakusa Oden Otafuku)』는 1915년에 창업한 역사 있는 명점입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센소지에서 북서 방향, 국제도로와 코토토이 도로가 교차하는 장소에 가까이 위치한 『아사쿠사 오뎅 오타후쿠(Asakusa Oden Otafuku)』. 멋스러운 작은 길 같은 입구를 지나 가게에 들어갑니다. 현재의 점포는 2019년에 리뉴얼된 건물로, 배리어프리화도 이루어졌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석입니다. 주방의 모습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카운터석도 있습니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오뎅 재료! 전통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다 오뎅의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 오뎅은, 계절 한정 메뉴를 포함하여 항상 30〜40종류를 제공합니다. 테이블석에서 오뎅을 주문한 경우에는, 식지 않도록 작은 냄비에 제공됩니다. 『아사쿠사 오뎅 오타후쿠(Asakusa…

おでん割烹 ひで

시부야에서 맛보는 본격 오뎅! 카가이(게이샤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자역)의 정취가 남아 있는 어른들의 숨은 아지트【오뎅 캇포우 히데】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부야. 일본에서도 젊은이 문화와 유행의 발신지로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부야 지역에 위치한 마루야마초는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는 수많은 요릿집이 늘어서 있던 카가이였습니다. 다다미방에서는 게이샤가 춤이나 샤미센 등을 선보이며 접대하던, 예전에는 그런 광경이 당연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완전히 변해버린 시부야지만, 사실 이 마루야마초 지역은 지금도 카가이의 얼굴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뎅 캇포우 히데(Oden Kappou Hide)』는 카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가게 중 하나입니다. 『오뎅 캇포우 히데(Oden Kappou Hide)』의 창업은 1976년. 초대 여주인의 본가였다는 민가를 개축하여 만들어진 점포는, 지은 지 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일본 민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차분한 공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곳에는 카운터석이 있습니다. 주방의 모습이나 가득 늘어선 오뎅 냄비를 보면서 요리와 술을 맛볼 수 있는 특등석입니다. 『오뎅 캇포우 히데(Oden Kappou Hid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