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도내 굴지의 패션 스팟이자, 유행의 발신지인 캣 스트리트.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잇는 이 산책로를 따라, 『TRUNK(HOTEL) CAT STREET』가 개업한 것은 2017년의 일이었습니다.

『TRUNK(HOTEL) CAT STREET』 외관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컨셉인 『소셜라이징(Socializing)』입니다.
원래 사교나 교류를 의미하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이지만, 『TRUNK(HOTEL) CAT STREET』에서는 『자신답게 목적을 가지고 사회와 연결되는 것(connecting with society purposefully and authentically)』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 컨셉을 지탱하는 것은 『환경(Environment)』, 『로컬 우선주의(Local First)』, 『다양성(Diversity)』, 『건강(Wellness)』, 『문화(Culture)』의 5가지 축입니다.
『TRUNK(HOTEL) CAT STREET』에서는 컨셉을 반영한 디자인과 서비스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개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여행 애호가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프론트
쇼핑과 관광 모두에 적합한 『TRUNK(HOTEL) CAT STREET』 주변
『TRUNK(HOTEL) CAT STREET』가 위치한 곳은, 시부야구 진구마에 5초메입니다.
정확히 캣 스트리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시부야와 하라주쿠 모두에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이 지역. 하지만, 『TRUNK(HOTEL) CAT STREET』 당시에는, 가게도 사람도 드물었다고 합니다.

시부야구의 나무가 느티나무이기 때문에 호텔에서도 상징적인 나무로 채택되었습니다
『TRUNK(HOTEL) CAT STREET』를 계기로, 점차 가게의 수가 늘어나 지금은 의류 매장뿐만 아니라 카페와 레스토랑도 늘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주민이나 캣 스트리트에 모이는 사람들에게 『TRUNK(HOTEL) CAT STREET』는 지역의 얼굴이자, 특별한 장소입니다.
지층을 이미지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녹색을 배치한 외관은 이제 거리의 경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보는 환경 보호의 관점
호텔의 상징적인 나무인 느티나무를 올려다보며 입구로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예술적인 라운지입니다.
여기에는 호텔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환경(Environment)』이 나타나 있습니다.

숙박객 외에도 이용 가능한 라운지에서는 정기적으로 DJ 이벤트가 열립니다
먼저, 기둥과 벽에 사용된 목재. 폐기될 예정이었던 고재와 간벌재가 사용되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가구에 눈을 돌리면, 카운터석에는 와인 코르크 마개를 업사이클한 의자가 있습니다.
라운지에는 환경 보전, 나아가 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그것들이 모두 균형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럭셔리 감이 넘치는 객실에서, 유일무이한 체류를
객실은 총 15실로 소규모의 사이즈 감. 그만큼, 객실은 공간을 사치스럽게 사용하여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객실『DINING SUITE』

『DINING SUITE』의 침실
객실의 한 예인 『DINING SUITE』는, 플로어의 공간이 82㎡, 천장 높이는 4미터라는 압도적인 개방감.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객실 전체를 밝게 비추어,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존재감을 발휘하는 주방에서는, 식재료를 가져와 요리를 하거나, 프라이빗 셰프를 초대해 파티를 열거나.
마치 아파트의 한 방처럼 만들어져 있어, 숙박자 각각이 상상하는 다양한 사용 방법이 가능합니다.

주방 아이템, 식기도 한 통으로 갖추어져 있다
룸 아이템과 어메니티는, 모두 처음부터 만들어진 오리지널. 여기서도 환경 의식을 촉진하는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리는 사용된 형광등에서 만들어진 유리를 재활용한 것.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은 전국 각지에서 회수된 사용된 식기류를 분쇄하여, 『하이도(일본특유 도자기 그릇)(recycled ceramic material)』로 재생시킨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로컬 우선주의(Local First)』도 하나하나의 아이템에 반영되어 있으며, 욕실의 샴푸류는 일본산 유기농 허브를 원료로 한 최고 수준의 품질.
수건은 유기농 면의 조달부터 재봉까지 모든 공정을 일본 국내의 공장에서 수행하는, 메이드 인 재팬 제품입니다.

『DINING SUITE』의 욕실

욕실 어메니티는 모든 객실 공통
지역에 대한 존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
앞서 소개한 객실의 아이템 일부는 호텔에 병설된 셀렉트숍 『TRUNK(STORE)』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컬 우선주의(Local First)』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도쿄와 시부야에서 유래한 상품 중에서 선택한 조미료도 있어, 선물로 최적입니다.
식료품은 『로컬 우선주의(Local First)』는 물론 유기농 상품도 많이 도입하여, 몸과 환경에 친화적인 라인업이 돋보입니다.

『TRUNK(STORE)』의 상품
또한, 피로를 완화하는 건강 제품 등, 긴 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여행자에게는 기쁜 아이템도 있습니다.
편의점의 편리성과 기능성을 가지면서도, 소량 생산의 제품에 초점을 맞춘 상품 구색입니다.

구매한 음식이나 음료는 라운지나 퍼블릭 테라스로 들고가는 것도 가능
이는 즉, 편의점이 상징하는 대량 소비·대량 생산에 대한 반대의 의미도 있습니다.
『소셜라이징(Socializing)』을 콘셉트로 하는 『TRUNK(HOTEL) CAT STREET』다운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시부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대여품
또 하나, 『TRUNK(HOTEL) CAT STREET』만의 서비스로는 스케이트보드와 자전거 대여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숙박객이라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에 장식된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문화가 활발한 시부야의 지역성을 반영한 스케이트보드는, 사진작가인 Mick Park 씨가 제작한 브랜드 『SK8easy』의 것입니다.
데크 면의 뒷면에는 Park 씨의 작품이 프린트되어 있어, 감상물로서도 그 가치를 발휘합니다.
자전거는 도쿄도에서 회수된 폐기 자전거의 오래된 부품을 업사이클한, 호텔의 오리지널입니다.
타이어와 체인은 새로운 것을 사용하여,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오리지널 자전거
여기저기에 『소셜라이징(Socializing)』을 도입하면서도, 주장을 강요하는 자세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은근하기 때문에 기억의 깊은 곳까지 새겨지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TRUNK(HOTEL) CAT STREET』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무리 없이 있는 그대로,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TRUNK(HOTEL) CAT STREET』가 내세우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Information
시설명 | TRUNK(HOTEL) CAT STREET
とらんくほてる きゃっとすりーと TRUNK(HOTEL) CAT STR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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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5-31 |
액세스 | 시부야역(SBY)B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메이지 신궁 앞 〈하라주쿠〉7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오모테산도역B2에서 도보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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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3-5766-3210 |
지불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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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 | 15:00 |
체크아웃 시간 | 11:00 |
프론트 접수 시간 | 24시간 |
지원 가능한 언어 | 일본어・영어 |
흡연・금연 | 모든 객실 금연 ※관내에 흡연실 있음 |
웹사이트 | https://catstreet.trunk-hotel.com/ |
설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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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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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정보는 2024년 12월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