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기의 상식을 뒤집는다! 마치 예술 작품 같은 화제의 【타케노와 오하기 오모테산도점】

タケノとおはぎ 表参道店

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가마쿠라 시대부터 사랑받아 왔다고도 하는 오하기.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찹쌀과 팥소로 만들어지는 화과자입니다.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보타모치라고도 불리며, 예전에는 조상님을 기리는 『오히간(Ohigan/Buddhist Equinoctial Week)』 시기에 먹는 일본의 풍습과 연결된 화과자이기도 했습니다.

소박한 외관으로 맛을 바꾸지 않고 사랑받아 온 오하기였지만,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오하기를 마치 예술 작품처럼 화려하게 진화시켜 단숨에 인기를 끌게 된 신진기예의 화과자점입니다.

오모테산도에 있는 진화형 오하기란

『오모테산도 힐즈(Omotesando Hills)』에서 세련된 개인 상점과 카페를 지나 약 3분 정도 걸으면,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오모테산도점이 있습니다.

Takeno to Ohagi products sold at the Omotesando store *Interviewed in June 2025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 오모테산도점의 점포 판매품 ※2025년 6월 취재 시

점내에서 판매되는 오하기는, 기본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과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을 포함하여 요일백반 한정 7종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용 오동나무 상자에 담긴 『오모테산도점 한정 오하기(Omotesando-exclusive set)』도 있습니다.

전시된 오하기는 하나부터 주문 가능하며, 여러 개를 구매할 경우 원하는 조합으로 박스에 담아줍니다.

Ohagi from Takeno and Ohagi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오하기

오동나무 상자 안을 보여주면, 꽃처럼 화려한 오하기가 줄지어 있습니다!

오하기의 크기는 약 4cm 정도입니다.

팥소로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섬세한 조형의 오하기가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특징입니다.

Image of an assortment of seven types of ohagi

오하기 7종을 모아놓은 이미지

점포에 나란히 있던 기본 2종류와 요일백반 한정 5종류, 모두를 담으면 화려한 한 박스가 됩니다.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오하기는 선물이나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색상으로 조합을 생각하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정통 오하기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과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의 차이를 즐기다

지은 찹쌀을 조금 으깨고, 달콤한 팥소로 찹쌀 주위를 감싸거나, 콩가루를 뿌려 덮은 것이 일반적인 오하기입니다.

정통 일본 과자의 하나로, 시내의 일본 과자점이나 슈퍼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에서도 정통의 맛으로 여겨지는 것이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과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입니다.

Koshian smooth bean paste)』(Takeno to Ohagi (left) tsubuan (red bean paste) (right) smooth bean paste

(왼쪽)『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 (오른쪽)『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 각210엔(세금 포함)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오하기는 화려한 외관이 주목받지만, 하나하나의 확실한 맛도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앙코의 맛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과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을 추천합니다.

홋카이도산 팥을 으깨서 만드는 팥소에는 껍질을 남겨서 만드는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과 물에 담가 껍질을 제거한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Takeno to Ohagi with smooth bean paste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

『츠부앙(Tsubuan smashed bean paste)』은 껍질이 남아 있는 만큼,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보다 단맛을 느끼기 어렵고, 팥이 가진 콩의 풍미와 식감을 더 강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반면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고급스러운 단맛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비슷하지만, 먹어보면 이 두 오하기의 차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Takeno to Ohagi with smooth bean paste

『코시앙(Koshian smooth bean paste)』 210엔(세금 포함)

팥소 안에는 지어 으깬 찹쌀이 들어갑니다. 오하기는 가게에 따라 찹쌀을 으깨는 방법에 개성이 드러나지만,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경우는 거의 으깨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팥소도 단맛을 줄여서 밥의 감각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날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창작 오하기의 매력

매일 라인업이 바뀌는 『히가와리(요알백반) 오하기(Daily Special Ohagi)』. 계절의 꽃을 본떠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오하기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기본적인 두 종류의 오하기와 달리, 찹쌀에 붉은 쌀이라는, 밥을 지으면 색이 드는 종류의 쌀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akeno to Ohagi, Pumpkin and Purple Sweet Potato

『카보차토(호박과) 무라사키이모(자색고구마)(Pumpkin and Purple Sweet Potato)』 310엔(세금 포함) ※2025년6월 취재 시

호박과 자색고구마로 만든 팥소로, 붉은 쌀이 들어간 찹쌀을 감싼 『카보차토(호박과) 무라사키이모(자색고구마)(Pumpkin and Purple Sweet Potato)』. 바이컬러의 외관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오하기입니다.

Takeno to Ohagi, Pumpkin and Wabara

『와바라(일본풍 장미)~이오리~(Wabara)』 310엔(세금 포함) ※2025년6월 취재 시

아름다운 장미를 본뜬 ‘와장미~이오리~’는 꽃잎의 착색에 비트를 사용했습니다.

금깨와 무화과 페이스트가 찹쌀과 팥소 사이에 들어가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Takeno to Ohagi, rose & lemon pâte de fruit

『바라토(장미와) 레몬의 바트 드 프뤼(rose & lemon pâte de fruit)』 380엔(세금 포함) ※2025년6월 취재 시

화과자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신선한 재료의 조합도 등장합니다.

이것은 먹을 수 있는 장미를 사용한 『바라토(장미와) 레몬의 바트 드 프뤼(rose & lemon pâte de fruit)』입니다.

Takeno to Ohagi, rose & lemon pâte de fruit

『바라토(장미와) 레몬의 바트 드 프뤼(rose & lemon pâte de fruit)』

레몬을 섞은 팥소와 식용 장미의 콩피츄르를 조합하여, 입안에 상쾌한 단맛과 장미의 향기가 퍼집니다.

Takeno and Ohagi - Omotesando store exclusive Ohagi set

『오모테산도점 한정 오하기(Omotesando-exclusive set)』 3,780엔(세금 포함) ※2025년6월 취재 시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의 오모테산도점에서는, 나무 상자에 6개의 오하기가 들어간 『오모테산도점 한정 오하기(Omotesando-exclusive set)』를 매일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취재 당시에는 꽃을 모티브로 한 오하기의 조합이었습니다. 꽃 외에도 일본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나, 시기에 따라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선물로도 딱 맞는 이 오하기 박스. 예약은 불가능하니, 확실히 손에 넣고 싶은 사람은 개점 시간을 노려 방문합시다.

The exterior of the Omotesando branch of Takeno to Ohagi

『타케노와 오하기(Takeno to Ohagi)』 오모테산도점의 외관

가게 안에는 벤치, 가게 밖에는 스탠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녹차도 판매되고 있어, 그 자리에서 구입한 오하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가게 이름의 유래가 적힌 노렌도 있습니다. 가게의 역사와 오하기에 담긴 마음을 알면서, 천천히 맛보고 싶네요.

店舗情報

店名 타케노와 오하기
たけのとおはぎ
Takeno to ohagi
住所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4-14-20 티아라 빌딩 1층
アクセス 오모테산도역A2 출구에서 도보 5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G02)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C04)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Z02)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5번 출구에서 도보 8분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C03)
  • 도쿄 메트로 후쿠토신선(F15)

하라주쿠역동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 JR 야마노테선(JY19)
전화번호 03−6721−0887
예약 불가
결제 방법
  • 현금 불가
  • 카드 가능(American Express・Diners・Discover・JCB・Master・VISA・UnionPay)
  • 전자 화폐 가능(교통계 전자 화폐〔Suica 등〕・iD・nanaco・QUICPay・WAON・Rakuten Edy)
  • QR 코드 결제 가능(Alipay・au PAY・d페이・PayPay・WeChat Pay・은행 Pay・메르페이・우체국 Pay・Rakuten Pay)
영업시간 11:00~18:00(LO)
정기휴일 월・화요일
좌석 수 5석
※벤치 4석, 스탠드 테이블 1석
흡연・금연 전석 금연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takeno_to_ohagi?igsh=bHZ3cXNtYXp6b3Ns
기타
  • 일본어・영어 대응 메뉴북만 있음
  • 알레르기 대응 메뉴, 비건・베지테리언・할랄 대응 메뉴 없음
  • 휠체어 불가
  • 테이크아웃 가능, 배달 불가
  • 캐리어를 놓을 공간 있음
  • Wi-Fi 없음
  • 고객이 촬영한 가게의 요리 사진이나 동영상의 SNS 게시 가능
  • 개별 계산 가능

※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점포 정보 등은 2025년 7월 시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