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팥, 떡, 한천 등 일본의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화과자는 일본인의 감성을 반영하는 섬세하고 예술적인 전통 과자입니다.
자연과 계절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어딘가 조용한 아름다움이 감돕니다.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는 그런 화과자의 매력을 현대의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와카페입니다.
１８７２년에 창업하여 １５０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화과자점이 긴자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일본의 한때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완성되는 안미츠에 매료됨
계절이나 행사를 표현하는 화과자의 세계에서는, 제공하는 스위츠가 그때그때 변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에서도 안미츠나 몽블랑 등, 계절에 맞춰 내용이나 메뉴 수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것은 『말차 크림 안미츠（Matcha Cream Anmitsu）』입니다.
『말차 크림 안미츠（Matcha Cream Anmitsu）』제작 과정
안미츠는 해조로 만든 한천에 팥 등을 얹은,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단맛입니다.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에서는 장인이 눈앞에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갑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화려한 솜씨로 장식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의 특징입니다.
두 종류의 한천에 팥소, 계절의 과일, 말차와 플레인 두 색의 시라타마, 거기에 우지 말차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그릇 위에 아름답게 장식됩니다.
마지막으로 교키나코(콩카루)를 뿌리고, 흑밀을 뿌리면 완성입니다.
단맛이 적은 한천과, 흑밀과 팥의 진한 단맛을 함께 즐기는 것이 안미츠의 묘미입니다. 모두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져 풍미가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또한, 갓 삶은 시라타마의 쫄깃한 식감, 향기로운 우지 말차 아이스크림과 계절 과일의 단맛과 산미 등, 한 입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말차 크림 안미츠（음료 포함）（Matcha Cream Anmitsu／with drink）』 ２,７００엔（세금 포함）
세트 음료는 센차나 홍차 등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허브 카오루(향이 나는) 칸키츠(감귤) 레이차(냉차)（Citrus & Herb Cold Tea）』를 선택했습니다.
『허브 카오루(향이 나는) 칸키츠(감귤) 레이차(냉차)（Citrus & Herb Cold Tea）』는 레몬그라스나 레몬머틀, 페퍼민트 등의 허브와 녹차, 그리고 제철 감귤로 만든 음료입니다.
유리잔 가장자리에 갈아낸 베르가못 껍질이 곁들여져, 눈앞에 내밀어지는 순간, 감귤의 상쾌한 향이 퍼집니다.
한 입 마시면, 복잡한 감귤의 단맛과 풍미, 향기에 휩싸입니다. 직원에 따르면 『허브 카오루(향이 나는) 칸키츠(감귤) 레이차(냉차)（Citrus & Herb Cold Tea）』는 『마시는 향수（perfume you can drink）』라고 합니다.
더위를 잊게 해주는 특별한 한 잔입니다.
일본의 풍경을 담아낸, 계절의 죠나마가시(상생과자)
죠나마가시(상생과자) 란 주로 다도에서 사용되는 계절감을 표현한 화과자입니다.
흰 앙금을 베이스로 한 네리키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에서는 마로 만들어진 『죠요 네리키리（jōyo nerikiri／Yam-based Nerikir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맛을 가진 『죠요 네리키리（jōyo nerikir）』는 더 정교한 세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에서는 항상 ４종류의 죠나마가시(상생과자)가 있으며 단품으로도 ４개 세트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키세츠노(계절의) 죠나마가시(상생과자) ４슈(종) 세트（Seasonal Jonamagashi／4 piece set）』 ２,０００엔（세금 포함）
계절에 맞춰 수시로 라인업이 변경되며, ６월 중순의 취재 시에는 초여름부터 여름에 걸친 풍경이 죠나마가시(상생과자) 로 표현되었습니다.
죠나마가시(상생과자)『아오우메(청매실)（Ao-ume／green Japanese plum）』
성숙 전의 푸른 매실을 본뜬 이 죠나마가시(상생과자) 는『아오우메(청매실)（Ao-ume／green Japanese plum）』입니다.
마치 진짜처럼 보일 정도로 훌륭한 제작. 안에는 계란을 사용한 노른자 앙금이 들어 있습니다.
죠나마가시(상생과자) 『아메아가리(비온 뒤)（Ame-agari／After the Rain）』
섬세한 색감과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죠나마가시(상생과자)『아메아가리(비온 뒤)（Ame-agari／After the Rain）』는 장마철에 만개하는 비온 뒤의 수국을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코시앙과 『죠요 네리키리（jōyo nerikir）』로 만들어졌습니다.
죠나마가시(상생과자) 『청람（세이란）（Seiran／Early Summer Breeze）』
초여름의 푸른 잎을 흔드는 강한 바람이, 비온 뒤의 잎에 남은 이슬을 살짝 흩뜨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뒤집힌 잎의 뒷면입니다.
그런 섬세한 정경을 형상화한 것이 『청람（세이란）（Seiran／Early Summer Breeze）』입니다.
세부까지 정성스럽게 마무리된 조형에는 장인의 감성과 기술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죠나마가시(상생과자) 『비와노(비파의) 미(열매)（Biwa no Mi／Loquat Fruit）』
이것도, 진짜라고 생각할 정도의 조형에, 그만 넋을 잃게 되는 『비와노(비파의) 미(열매)（Biwa no Mi／Loquat Fruit）』.
안에는 상쾌한 풍미의 레몬 양갱이 들어 있으며, 꼭지에는 시나몬이 사용되었습니다.
특별한 화과자 시간을 긴자의 숨겨진 장소에서…
빌딩의 ３층에 위치한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는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장소 같은 분위기입니다.
심플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공간에, 카운터의 ５석이 나란히 있습니다. 좌석 수가 적고 예약 우선이기 때문에, 예약을 추천합니다.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의 내부
가게 안에서는 테이크아웃용 과자의 판매도 있습니다.
예약이 없어도 구매할 수 있지만, 선물용 등 확실히 원하시는 경우에는 사전에 연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크아웃용 과자
이곳에서 먹는 디저트도, 테이크아웃 화과자도, 메뉴 수는 적지만, 모두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퀄리티입니다. １５０여 년의 『긴자 후게츠도（Ginza Fugetsudo）』의 역사가 확실히 전해져 옵니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점포 정보
| 점명 | 이마가시츠카사 긴자 후게츠도 いまがしつかさ ぎんざ ふうげつどう Imagashitsukasa Ginza fugetsudo |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6-6-1 긴자 후게츠도 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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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긴자역B6출구에서 도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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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3572-1777 |
| 예약 | 가능 ※차방은 타베로그, 과자 판매는 테이블체크에서 예약 가능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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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10:00〜18:00（LO17:00） |
| 정기휴일 | 차방: 목・금요일 과자 판매: 목・일요일 |
| 좌석 수 | 카운터 5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ginza-fugetsudo.co.jp/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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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점포 정보 등은 2025년 7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