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긴자의 랜드마크 『도큐 플라자 긴자(Tokyu Plaza Ginza)』의 1층에, 어른을 매료시키는 크레프 가게가 있습니다.
본점을 도쿄의 가이엔마에에 두고 있는 『PÄRLA』의 긴자점은, 다이쇼 시대의 건물을 이미지한 레트로한 디자인입니다. 언뜻 보면 바와 같기도 하며, 역사가 있는 긴자의 거리 풍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크한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외관에서 받는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듯, 여기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술과도 잘 어울리는, 리치한 맛의 크레이프입니다.
하라주쿠를 대표하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크레이프와는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왼쪽부터)『캐비아(Caviar, Sour Cream, Boiled Egg)』 3,200엔(세금 포함),『블루치즈와 이치지쿠노(무화과의) 레드 와인 니(조림)(Blue Cheese, Fig Compote, Pecan Nut)』 1,400엔(세금 포함),『푸딩 아 라 모드(Caramel Pudding, Fruits, Almond Slice)』 1,680엔(세금 포함),『바라토(장미와) 키이치고(라즈베리)(Berry, Rose Sauce, Lychee, Cream Pudding)』 1,580엔(세금 포함)
긴자다운 먹거리 탐방을 즐길 수 있는 『PÄRLA』의 크레이프
『PÄRLA』의 컨셉은 『오토나노(어른의) 크레이프(crepes for adults)』. 풍미뿐만 아니라 반죽, 토핑까지 어른 취향입니다.
먼저, 반죽은 쌀가루를 사용하고, 여기에 럼주와 부순 견과류를 더한 특제 반죽입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면, 곧바로 깊은 풍미가 입안에 퍼집니다.

주문을 받은 후 매장에서 구워내는 특제 반죽
또한, 『PÄRLA』는 생크림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스위트 계열의 크레이프에는 순도가 높고 진한 맛을 특징으로 하는, 유지방 47% 이상의 생크림을 사용합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질감으로, 생크림 본연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단맛이 적은 생크림
여기에 조합되는 재료들은 모두 매력적입니다.
마치 보석함처럼 아름답고, 먹으면 리치한 맛으로 고양감을 자극합니다.
그 중에서도 『푸딩 아 라 모드(Caramel Pudding, Fruits, Almond Slice)』는 『PÄRLA』의 대표 메뉴입니다.
다양한 『PÄRLA』의 크레이프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푸딩 아 라 모드(Caramel Pudding, Fruits, Almond Slice)』
신경을 쓴 생크림과 함께 싸는 것은 귤, 키위, 카라멜 소스입니다.
마무리로 『PÄRLA』의 특제 푸딩, 체리,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합니다.

무엇보다도, 특제 푸딩이 식감과 맛 모두 특별합니다.
조금 단단한 식감으로, 카라멜 소스의 쌉쌀함이 단맛을 잡아줍니다.

외관에도 신경 쓴 『푸딩 아 라 모드(Caramel Pudding, Fruits, Almond Slice)』
고급 지향적인 『PÄRLA』의 크레페들
『블루치즈와 이치지쿠노(무화과의) 레드 와인 니(조림)(Blue Cheese, Fig Compote, Pecan Nut)』도, 바로 『오토나노(어른의) 크레이프(crepes for adults)』라는 컨셉에 딱 맞는 완성도입니다.
레드 와인으로 조린 무화과에, 독특한 풍미와 짭짤한 블루치즈가 악센트가 되어, 리치한 뒷맛이 여운을 남깁니다.

『블루치즈와 이치지쿠노(무화과의) 레드 와인 니(조림)(Blue Cheese, Fig Compote, Pecan Nut)』
거기에 호두의 고소함과 식감이 더해져, 마치 프렌치 요리 한 접시를 먹은 듯한 만족감.
들어보니, 『PÄRLA』의 메뉴는 프렌치 출신의 요리사가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크레이프와는 다른 시점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재료의 조합에도 납득이 갑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스푼으로 떠먹는 것도 좋다
『바라토(장미와) 키이치고(라즈베리)(Berry, Rose Sauce, Lychee, Cream Pudding)』는 새콤달콤한 베리 소스가 봄이나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상쾌한 맛을 연출합니다.
베리를 사용하는 크레이프는 드문 것이 아니지만 이 『바라토(장미와) 키이치고(라즈베리)(Berry, Rose Sauce, Lychee, Cream Pudding)』는 의외의 맛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바라토(장미와) 키이치고(라즈베리)(Berry, Rose Sauce, Lychee, Cream Pudding)』
의외성을 만드는 비밀은, 일부러 설탕의 양을 줄인 생크림.
베리의 산미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절묘한 균형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베리 베이스의 소스에 장미 꽃이 섞여 있다는 점.
또한, 탄력 있는 리치 과육과 크런치 초콜릿의, 서로 다른 재료에 의한 식감의 묘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조합되어, 복잡한 맛과 식감을 만들어내고, 인상적인 한 입을 만들어냅니다.

재료가 풍부한 『바라토(장미와) 키이치고(라즈베리)(Berry, Rose Sauce, Lychee, Cream Pudding)』
디저트 계열 외에는 『캐비아(Caviar, Sour Cream, Boiled Egg)』도, 『PÄRLA』다움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생크림 대신 사워크림을 사용하여, 단맛은 전혀 없습니다.

사워크림을 사용한 『캐비아(Caviar, Sour Cream, Boiled Egg)』
재료인 삶은 달걀과 캐비아는 모두 듬뿍, 크레이프의 끝까지 토핑되어 있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도가 높은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캐비아의 짭짤함이 잘 어우러진 『캐비아(Caviar, Sour Cream, Boiled Egg)』는, 소프트 드링크보다는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은 한 품목입니다.
『PÄRLA』에서는 각종 알코올도 제공. 컨셉에 빈틈이 없고,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캐비아(Caviar, Sour Cream, Boiled Egg)』에는 고급 재료인 캐비아를 아낌없이 사용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 『PÄRLA』의 크레이프
크레이프 하면 거리에서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PÄRLA』의 긴자점도 테이크아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무이한 맛을 자랑하는 『PÄRLA』의 크레이프는 모두가 차분히 즐기고 싶어지는 것들입니다.
가게를 찾는 사람들의 그런 마음을 헤아렸는지, 가게 앞에는 몇 개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PÄRLA』의 긴자점 외관
특히 맑은 초여름 날에는, 가게 앞의 의자가 특별한 자리입니다.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일품의 크레이프를 맛보는 시간은 그야말로 사치 그 자체입니다.
물론 거리에서 먹기에도 최적입니다.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매장 정보
점명 | PÄRLA 긴자점 パーラ ぎんざてん PÄRLA Gin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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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5-2-1 도큐 플라자 긴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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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
긴자역C3 출구 바로
히비야A1 출구에서 도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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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3-5962-8072 |
예약 | 불가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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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료・좌석료 | 없음 |
영업시간 | 11:00~22:00(LO21:30) |
정기휴일 | 없음 ※도큐 플라자 긴자의 휴관일에 준함 |
좌석 수 | 5석 ※카운터 3석, 테이블 2석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웹사이트 | https://par.la/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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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5월 시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