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말차는 다도와 화과자 등 일본 문화에 오래전부터 뿌리내려온 재료입니다.
전통의 맛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자유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말차 디저트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일본과 서양을 융합한 혁신적인 작품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새로운 말차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아 보지 않겠습니까?
『우지엔(Ujien)』 우라산도 가든점의 말차 디저트
오모테산도 지역에 있는 고택을 리노베이션한 『우라산도 가든(Urasando Garden)』
소개할 곳은, 교토에서 창업한 노포 『우지엔(Ujien)』의 우라산도 가든점입니다.
오모테산도역에서 가까운, 고택을 리노베이션한 복합 시설 『우라산도 가든(Urasando Garden)』의 한 구석에 가게를 두고 있습니다.
고택을 리노베이션한 『우라산도 가든(Urasando Garden)』
‘오모테산도 힐즈’나 의류 매장이 늘어선 화려한 거리와는 대조적으로, ‘우라산도 가든’은 화려함을 억제한 시크한 분위기입니다.
노렌을 지나면, 외관보다 더 차분한 공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중정에서의 식사도 가능
고품질 말차를 사용하는 『우지엔(Ujien)』 자랑의 말차 파르페
차잎과 스위츠의 판매, 카페의 외식업태까지, 차를 주축으로 폭넓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우지엔(Ujien)』의 창업은 1869년입니다.
『우지엔(Ujien)』의 우라산도 가든점은 2016년에 오픈하여, 파르페나 티라미수와 같은 현대적인 스위츠에, 고급 말차를 조합한 메뉴가 중심입니다.
말차 본래의 감칠맛과 향기, 은은하게 남는 쓴맛은, 스위츠와 조합함으로써 새로운 매력이 꽃핍니다.
더불어, 한 입마다 구성의 묘를 느끼게 하는 일품이 『파르페(말차)(Matcha Parfait)』입니다.
『파르페(말차)(Matcha Parfait)』 1,500엔(세금 포함)
말차를 사용한 젤리, 케이크, 시라타마, 아이스크림, 쿠키와 같은 다양한 토핑이 층을 이루고, 각각의 식감이 절묘하게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먹어 나갈수록 인상이 변하고, 끝까지 질리지 않습니다.
메인 토핑인 말차 아이스크림
그 중에서도,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말차 아이스크림입니다. 깔끔한 단맛으로, 말차의 향기가 퍼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역이 말차 젤리입니다. 매끄러운 목넘김에 은은한 쓴맛이 여운을 남기며, 먹고 난 후를 기분 좋게 마무리합니다.
말차 젤리
단맛과 쓴맛의 절묘한 융합을 즐기는 『티라미수(말차)(Matcha Tiramisu)』
『티라미수(말차)(Matcha Tiramisu)』는 디저트와 음료의 좋은 점을 모두 모은 한 품목입니다.
『티라미수(말차)(Matcha Tiramisu)』 1,500엔(세금 포함)
스푼을 넣으면 먼저 느껴지는 것은 마스카르포네의 녹아내리는 듯한 질감입니다. 크림이라기보다는 거의 액체에 가까운 부드러움입니다.
한 입 가득 넣으면 입안에 퍼지는 것은 질리지 않는 절묘한 농도의 깊은 맛입니다. 이는 바로 『마시는 디저트(drinkable dessert)』라는 표현이 딱 맞는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악센트를 더하는 것은 『우지엔(Ujien)』이 엄선한 말차의 존재입니다. 전체적인 단맛을 중화시키고, 은은한 쓴맛이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말차의 쌉쌀함과 디저트의 단맛, 둘 다 즐기고 싶다는 욕심 많은 소원을 멋지게 이루어주는 것이 『티라미수(말차)(Matcha Tiramisu)』입니다.
기쁜 것은 『우지엔(Ujien)』 오리지널의 『나마(생) 쇼코라(초콜릿)(Fresh Chocolate)』이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티라미수(말차)(Matcha Tiramisu)』와의 맛의 대조가 즐겁고, 입가심에도 최적입니다.
말차나 호지차 등 다른 맛의 생초콜릿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선물로도 딱입니다!
(왼쪽)『말차 나마(생) 쇼코라(초콜릿) 오카메(Matcha Fresh Chocolate “Okame”)』 1,620엔(세금 포함),(오른쪽)『호지차 나마(생) 쇼코라(초콜릿) 히요토코(Houjicha Raw Chocolat Hyottoko “Hyotoko”)』 1,620엔(세금 포함)
매장에서 완성하는 『에가오가(미소가) 코보레루(흘러나오는) 몽블랑(말차)(The Smile-Inducing Matcha Mont Blanc)』
말차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에가오가(미소가) 코보레루(흘러나오는) 몽블랑(말차)(The Smile-Inducing Matcha Mont Blanc)』를 추천합니다. 매장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고, 메뉴 이름 그대로 미소를 짓게 되는 인기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에가오가(미소가) 코보레루(흘러나오는) 몽블랑(말차)(The Smile-Inducing Matcha Mont Blanc)』 1,500엔(세금 포함)
카운터 너머로 보이는 주방에서,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하나하나 몽블랑 크림을 짜내어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라이브 감각의 동작이 기대를 더욱 높여줍니다.
베이스가 되는 것은 말차 풍미의 스펀지 케이크입니다. 그 위에는 역시 말차를 섞은 생크림이 겹쳐집니다.
주인공인 몽블랑 크림의 앙금에도 말차를 조합했습니다. 묵직한 질감으로, 한 입마다 진한 단맛과 깊은 말차의 풍미가 퍼집니다.
일본 과자의 섬세함과 서양 과자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만족감이 높은 『에가오가(미소가) 코보레루(흘러나오는) 몽블랑(말차)(The Smile-Inducing Matcha Mont Blanc)』.
층을 이루는 모든 것이 말차로 구성되어 있어,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맛보고 싶은 디저트입니다.
『우지엔(Ujien)』에서 이루어지는 말차 체험
도쿄의 오모테산도라는 도심에 있으면서도, 가볍게 본격적인 말차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우지엔(Ujien)』의 매력입니다.
『체험형 오말차(Hands-On Matcha Experience)』에서는, 직접 말차를 만들어 맛보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형 오말차(Hands-On Matcha Experience)』 1,500엔(세금 포함)
먼저, 맷돌로 간 우지산 말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세트의 차선(茶筅)으로 천천히 섞어갑니다. 말차를 물에 잘 섞이도록 조용히 손을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음으로, 차선을 조금 들어 올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앞뒤로 잘 흔들어 표면에 고운 거품을 내어 마무리합니다.
『체험형 오말차(Hands-On Matcha Experience)』에는 말차를 만들 때 필요한 뜨거운 물과 차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우지 말차뿐. 부드러운 감칠맛과 적당한 쓴맛이 두드러져, 말차 본래의 맛을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직원이 만든 말차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직접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전통적인 스타일로도 말차를 접할 수 있는 『우지엔(Ujien)』의 우라산도 가든점.
일본 전통의 멋이 넘치는 장소에서, 당신은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인가요.
매장 정보
| 점명 | 우지엔 우라산도 가든점 うじえん うらさんどうがーでんてん Ujien Urasando Garden |
|---|---|
|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4-15-2 우라산도 가든 1층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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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오모테산도역A2 출구에서 도보 5분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하라주쿠역동쪽 출구에서 도보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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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70-4448-0217 |
| 예약 | 가능 ※전화, 핫페퍼에서 예약 가능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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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12:00~18:00(LO17:30) |
| 정기휴일 | 없음 ※우라산도 가든의 휴관일에 준함 |
| 좌석 수 | 카운터 7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www.uji-en.co.jp/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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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6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