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와 음식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일본.
남북으로 긴 이 나라 중에서도, 일본 최남단에 있는 오키나와현은, 혼슈와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자랑합니다. 특히 음식 문화의 차이는 현저하며, 오키나와 요리의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도쿄에 있으면서 오키나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점도 늘어났지만, 혼자나 소수 인원으로 방문하면, 요리의 수를 많이 주문할 수 없어 아쉬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곳이 긴자에 있는 인기 오키나와 요리점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입니다. 다양한 오키나와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가 있는 곳은 GINZA SIX의 바로 근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을 내려가면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개성적인 공간이 펼쳐집니다.
벽에는 오키나와 민요에 사용되는 악기, 산신이 장식되어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긴자와 오키나와의 내추럴함이 어우러진 유일무이한 분위기입니다.
스태프도 점장을 비롯해 대부분이 오키나와 출신이라고 하며, 가게 안에서는 여기저기서 오키나와 방언이나 억양이 오가고 있어, 마치 오키나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표적인 오키나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쁜 점심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에서는 다양한 오키나와 요리를 점심 세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푸짐한 점심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리틀 오키나와 테이쇼쿠(정식)(Little Okinawa Set Meal)』입니다.
『리틀 오키나와 테이쇼쿠(정식)(Little Okinawa Set Meal)』 1,800엔(세금 포함)
대표적인 오키나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세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리틀 오키나와 테이쇼쿠(정식)(Little Okinawa Set Meal)』의 매력을 오키나와 요리의 설명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라후테(Okinawan Braised Pork Belly)』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문화가 있는 오키나와현. 『라후테(Okinawan Braised Pork Belly)』는 돼지 삼겹살을 부드럽게 조린 오키나와식 카쿠니지만, 껍질이 붙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라후테(Okinawan Braised Pork Belly)』는 껍질 부분의 쫄깃한 식감과 고기의 육즙이 일품입니다.
『고야참푸루(Bitter melon stir-fry)』
정식의 메인은 오키나와 요리의 대표격인 『고야참푸루(Bitter melon stir-fry)』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일반적으로 볶음 요리를 가리키는 『참푸루(Champuru)』.
『고야참푸루(Bitter melon stir-fry)』는 오이의 일종으로 쓴맛이 특징인 고야와 런천미트, 일반 두부보다 단단한 『시마토후(두부)(Okinawa’s traditional firm tofu)』, 계란을 가쓰오 육수 등으로 볶아낸 오키나와 가정 요리입니다.
고야의 적당한 쓴맛과 런천미트의 짠맛을 계란과 두부가 부드럽게 감싸주어 밥이 잘 어울립니다.
『오키나와 소바(Okinawa Soba)』
오키나와 전역에서 널리 먹는 소바라면, 『오키나와 소바(Okinawa Soba)』일 것입니다.
돼지뼈, 가쓰오 육수, 닭뼈 등을 끓여 만든 국물에, 『오키나와 소바(Okinawa Soba)』만의 면을 넣어 완성합니다. 두꺼운 면은 일본 소바나 우동, 라면과는 또 다른, 독특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의 『오키나와 소바(Okinawa Soba)』는 가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물에 오리지널 면을 사용하여, 도쿄에서도 본격적인 오키나와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의 면 메뉴에는 그 외에도, 돼지 스페어립을 부드럽게 조린 『소키(sōki)』라 불리는 돼지고기를 얹은 『소키 소바(Okianawan soba with pork ribs)』가 있으며, 이 또한 추천합니다.
『베니이모(고구마) 고로케(Beni Imo Croquette)』
아열대 지방에 속하는 오키나와에서는 재배되는 농작물도 본토와 다릅니다. 특히, 열매가 보라색인 베니이모(고구마)는 더운 기후에서도 재배할 수 있어, 오키나와에서 오래전부터 먹어온 농작물 중 하나입니다.
베니이모(고구마)를 사용한 선명한 보라색의 고로케는,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에 퍼집니다. 베니이모(고구마)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에 의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식이섬유와 미네랄,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그 외에도 오키나와현이 생산량 일본 1위를 자랑하는 모즈쿠, 일반 두부보다 단단한 『시마토후(두부)(Okinawa’s traditional firm tofu)』를 사용한 샐러드 등, 정식 세트 하나로 오키나와의 맛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통부터 창작까지!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도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에서는 점심 정식 외에도 다양한 오키나와 요리를 제공합니다.
『토쿠세이(특제) 아부라(기름) 소바(Special Abura Soba)』 1,000엔(세금 포함)
오키나와의 정통 요리에 한층 더한 창작 요리가 있으며, 추천 메뉴는 『토쿠세이(특제) 아부라(기름) 소바(Special Abura Soba)』입니다.
『오키나와 소바(Okinawa Soba)』의 면을 사용한,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의 오리지널 아부라(기름) 소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의 『토쿠세이(특제) 아부라(기름) 소바(Special Abura Soba)』는 면 위에 수제 타코스 미트가 올려져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온천 달걀을 깨서 잘 섞어 드시면 됩니다.
진한 양념과 씹는 맛이 있는 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순식간에 완식하게 되는 맛입니다.
『토쿠세이(특제) 아부라(기름) 소바(Special Abura Soba)』만으로도 상당한 양이지만, 밥과 세트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소멘 챔플(Somen Champuru)』 890엔(세금 포함)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에서는 그 외에도 오키나와의 전통 가정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소멘 챔플(Somen Champuru)』은 콩나물이나 양배추 등의 채소와 소면을 함께 볶아낸 오키나와 요리입니다.
본토에서는 면츠유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소면이지만, 오키나와 가정에서는 볶음 요리로 먹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테즈쿠리(수제) 지마미 토후(두부)(Handmade Jimami-Dofu)』 560엔(세금 포함)
『지마미(Jīmāmi)』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땅콩을 가리키며, 땅콩의 즙에 전분을 더해 굳힌 것을 지마미 두부라고 합니다.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 오리지널 『테즈쿠리(수제) 지마미 토후(두부)(Handmade Jimami-Dofu)』는 땅콩의 고소함이 잘 살아있으며, 수제만의 소박한 맛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땅콩의 풍미가 특징인 두부를 달콤한 간장 소스와 함께 드셔보세요.
『아구 멘치카츠(Agu Pork Menchi Katsu)』 780엔(세금 포함)
오키나와 현내에서는 여러 종류의 브랜드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아구 부타(돼지)(Agu Pork)』입니다. 오키나와 현에 원래 있던 토종 돼지를 교배한 브랜드 돼지로, 부드럽고 섬세한 고기는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구 부타(돼지)(Agu Pork)』를 사용한 멘치카츠 『아구 멘치카츠(Agu Pork Menchi Katsu)』는 갓 튀긴 육즙이 일품인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도 많이 찾는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에서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요리의 요리명은 오키나와 방언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의 번역 기능을 사용해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케토미지마(Taketomijima)』는 사진이 첨부된 메뉴라 어떤 요리인지 알기 쉬운 점이 기쁩니다.
저녁에는 대부분의 자리가 예약 손님으로 가득 차는 인기 가게. 즉흥적으로 방문하려면 점심이 노림수입니다.
꼭 오키나와 요리의 맛과 식문화의 차이를 즐겨보세요.
점포 정보
| 점명 | 다케토미지마 たけとみじま Taketomijima |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6-12-13 다이토 긴자 빌딩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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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긴자역A3 출구에서 도보 5분
신바시역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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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5537-1293 |
| 예약 | 가능 ※전화, 공식 웹사이트, 타베로그, 핫페퍼 구르메에서 예약 가능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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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료・좌석료 | 테이블 차지 540엔(세금 포함) ※코스 예약 시 불필요 |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1:30〜15:00(LO14:30)、17:00~23:00(LO22:00) 일・공휴일 11:30~15:00(LO14:30)、17:00~22:00(LO21:00) |
| 정기휴일 | 없음 ※비정기 휴일 있음 |
| 좌석 수 | 테이블 90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점포 내에 흡연실 있음 |
| 웹사이트 | http://www.little-okinawa.co.jp/docs/index.htm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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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점포 정보 등은 2025년 6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