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오뎅은 무와 같은 야채나, 치쿠와, 카마보코 등의 어묵 등 다양한 재료(오뎅 재료)를 큰 냄비에 함께 끓인 요리입니다.
도쿄에는 오뎅을 메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존재합니다.
어떤 오뎅 재료를 넣을지, 어떤 육수를 사용할지는 가게의 개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지금까지 오뎅 재료로 취급되지 않았던 식재료를 사용한, 이른바 『창작 오뎅(creative oden)』을 맛볼 수 있는 가게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긴자에 개점한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에서는, 정통과 창작 두 가지 오뎅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카운터석이 메인으로, 입구가 좁고 안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구조입니다.
큰 짐 등은 카운터에서 맡길 수 있지만, 공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외부 코인 락커의 이용을 추천합니다.
신경을 쓰인 오뎅 육수로 끓인 일품 오뎅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의 자랑은 역시 육수입니다.
홋카이도산 진다시마,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산 가쓰오부시, 나가사키현산 날치, 시즈오카현산 고등어부시에, 시간을 들여 우려낸 닭뼈 스프를 균형 있게 조합한 것입니다.
그 육수로 다양한 오뎅 재료를 끓임으로써, 재료에서 감칠맛이 배어나와 더욱 깊은 맛이 더해집니다.
카운터 안에는 큰 오뎅 냄비가 있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이 제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뎅 재료는 기본부터 계절 한정까지, 무려 약 30종류!
오뎅 재료마다 제공 방식도 다릅니다. 냄비에서 그릇에 직접 담아 제공되는 것도 있고, 주문이 들어온 후에 한 번 더 손질을 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뎅만으로도 다양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가게의 매력입니다.
(왼쪽 위부터)『다이콘(무)(daikon radish)』 380엔(세금 포함),『한펜(fish cake)』 280엔(세금 포함),『타마고(계란)(egg)』 280엔(세금 포함),『롤 캬베츠(양배추)(Stuffed Cabbage Roll)』 780엔(세금 포함)
이것은 인기 있는 기본 메뉴입니다. 흰살 생선의 다진 살을 사용한 부드러운 식감의 『한펜(fish cake)』과 두껍지만 속까지 육수가 잘 배어든 『다이콘(무)(daikon radish)』.
『타마고(계란)(egg)』은 오뎅 재료로는 드물게 반숙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롤 캬베츠(양배추)(Stuffed Cabbage Roll)』는 속의 고기 반죽에 후추가 잘 들어가 있어, 술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파르미자노 다이콘(무)(Parmesan Daikon)』 480엔(세금 포함)
이것은 창작형 오뎅 재료, 『파르미자노 다이콘(무)(Parmesan Daikon)』입니다. 오뎅의 『다이콘(무)(daikon radish)』에 눈앞에서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제공해 줍니다.
『다이콘(무)(daikon radish)』에 배어든 육수의 맛에 파르미자노의 감칠맛과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새로운 감각의 맛입니다.
개성 넘치는 창작 오뎅, 다양한 종류에 놀라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의 오뎅에는 주문을 받은 후 조리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마구리(대합)(Large Clam)』 1,580엔(세금 포함)
예를 들어 『하마구리(대합)(Large Clam)』는 치바현 쿠주쿠리산의 큰 하마구리를 주문을 받은 후 오뎅 국물로 가열합니다.
절묘한 불 조절로 조리된 대합은 놀랄 만큼 즙이 많습니다. 오뎅 국물에는 대합의 진한 감칠맛이 더해져 깊은 맛을 냅니다.
『코우겐(고원) 레타수(상추)(highland lettuce)』 380엔(세금 포함)
고원 상추는 제공 전에 오뎅 국물로 가열하여, 상추의 아삭한 식감을 남기면서 오뎅 재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마무리로 뿌린 검은 후추가 좋은 악센트가 됩니다.
『자가이모(감자)(Potato)』 480엔(세금 포함)
오뎅 재료 중에서도 인기 있는 재료인 감자. 삶은 감자를 오뎅 냄비에서 끓여 제공하는 가게가 많은 가운데,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에서는 한층 더 손질한 감자를 제공합니다.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의『자가이모(감자)(Potato)』는 튀긴 감자에 오뎅 국물을 부어 마무리하기 때문에, 진한 맛과 포슬포슬한 감자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확실한 맛이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추천합니다.
갓 튀긴 재료와 오뎅 국물의 조합은 한 번 경험하면 빠져드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아마다이(옥돔) 아라레 아개(튀김)(Fried Tilefish coated with Rice Crackers)』 880엔(세금 포함)
『아마다이(옥돔) 아라레 아개(튀김)(Fried Tilefish coated with Rice Crackers)』은 옥돔을 옷처럼 감싼 아라레가 국물을 흡수하여 독특한 식감을 냅니다. 옥돔의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어우러져 마치 고급 일본 요리를 먹는 듯합니다.
『아게(튀긴) 모치(떡)(Fried Rice Cake)』 480엔(세금 포함)
한 입 크기로 잘라 튀긴 떡을, 파래김을 더한 국물에 넣은 『아게(튀긴) 모치(떡)(Fried Rice Cake)』.
국물이 잘 배인 튀긴 떡과 파래 김의 바다 향이 어우러진 인기 메뉴입니다. 추가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일본 특유의 엄선된 식재료와 인기 있는 일본주도 즐길 수 있다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에서는 오뎅뿐만 아니라 일품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것은 이곳의 『케가니(털게) 켄란(화려) 모리(모둠)(Assorted Hairy Crab Platter)』입니다.
『케가니(털게) 켄란(화려) 모리(모둠)(Assorted Hairy Crab Platter)』 3,980엔(세금 포함)
산더미처럼 쌓인 게살 위에 넘칠 듯이 성게와 연어알이 얹어진 호화로운 메뉴.
일본이 자랑하는 고급 해산물을 이 한 접시로 맛볼 수 있습니다.
『오뎅 데시루(육수) 라면(Oden Broth Ramen)』 480엔(세금 포함)
조금 색다른 메뉴로 식사를 마무리하지 않겠습니까?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 자랑의 오뎅 육수를 사용한 개성 있는 라면입니다. 담백하면서도 복잡한 오뎅 육수의 맛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주 각종 글라스 1,080엔(세금 포함)〜
가게 안에서는 각종 알코올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일본주의 인기 브랜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맛을 찾고 싶다면, 직원에게 상담해 보세요.
메뉴는 일본어 표기 외에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간체자)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오뎅 재료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가게 이름이지만, 상당히 본격적인 창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오뎅 오레노 다시(Oden Orenodashi)』. 긴자 관광 시에는 꼭 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매장 정보
| 점명 | 오뎅 오레노다시 おでん おれのだし Oden Orenodashi |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7-6-6 긴자메트로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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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긴자역B5출구에서 도보 4분
신바시역3번 출구에서 도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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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3571-6762 |
| 예약 | 가능 ※전화, 공식 웹사이트, 타베로그, 핫페퍼 구르메에서 예약 가능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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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료・좌석료 | 오토시 요금 330엔(세금 포함) 테이블 차지 330엔(세금 포함) ※16시 이후에 입점한 경우 |
| 영업시간 | 월~금요일 16:00〜23:00(LO 음식 22:00, 음료 22:30) 토요일 11:30~14:00(LO 13:30), 16:00~23:00(LO 음식 22:00, 음료 22:30) 일・공휴일 11:30~14:00(LO 13:30), 16:00~22:00(LO 음식 21:00, 음료 21:30) |
| 정기휴일 | 없음 |
| 좌석 수 | 20석 ※카운터 16석, 테이블 4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www.oreno.co.jp/restaurant/oden_ginza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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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5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