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류가 집결하는 긴자. 거리에는 하이브랜드 메종과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가스트로노미 및 아트 갤러리가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 긴자에서 유독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입니다. 카페가 들어선 붉은 벽돌의 빌딩은 메인 스트리트 중에서도 유독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1902년에 창업한 『시세이도 파를로(Shiseido Parlour)』는 당시 드물었던 소다수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소다 파운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에 서양 요리 문화를 도입한 선구자적인 존재로, 창업 초기에는 문화인의 사교장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전국의 백화점과 해외에도 진출하여 양과자 등의 판매도 맡고 있으며, 식을 통한 미와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인 긴자 본점의 3층에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가 있습니다.
고품질의 진품에 집착하며,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도입한 명점입니다.
딸기로 가득한 파르페와 샌드위치를 호화롭게 만끽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미식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긴자의 소음을 느낄 수 없는 클래식한 공간은, 방문하는 손님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붉은 벽과 연어 핑크의 인테리어가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하며, 테이블에 앉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에서 꼭 맛보고 싶은 것은 자랑의 『스트로베리 파르페(Strawberry Parfait)』입니다.
『스트로베리 파르페(Strawberry Parfait)』 2,200엔(세금 포함)
크라운 스타일의 파르페로, 선명한 빨강과 순백의 대비가 아름다운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루비처럼 빛나는 딸기입니다.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에서는 일본 전국에서 그 시기에 가장 맛있는 딸기를 엄선합니다. 한 입 먹으면 즙이 터지며,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안에 퍼집니다.
주역인 딸기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과육이 가득한 스트로베리 소스와 창업 이래로 전해지는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입니다.
즙이 많은 과일감에 생크림의 달콤함과 아이스크림의 차가움이 겹쳐져, 먹을수록 부드럽게 변하는 맛에 마음이 채워집니다.
스트로베리 파르페는 브랜드 딸기를 듬뿍 사용한 월별 스페셜 버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로베리 샌드위치(Strawberry Sandwich)』와 함께 맛보면, 테이블은 더욱 딸기로 가득합니다.
금테 접시에 서브되는 아름다운 단면의 샌드위치는 마치 인상파의 명화 같습니다. 신선한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밀키한 생크림과 융합되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 절묘한 균형으로 감싸줍니다.
『스트로베리 샌드위치(Strawberry Sandwich)』 2,000엔(세금 포함)
먼저 그대로 한 입. 취향에 따라 허브가 향기로운 딸기 콤포트를 액센트로 더하면, 더욱 농축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외관과 진정한 맛을 추구한 다양한 디저트
Umami bites 편집부의 추천은 『크루아상 후르츠 샌드위치(Croissant Fruit Sandwich)』입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두 개의 크루아상에는 계절 과일이 넘칠 듯이 끼워져 있습니다.
『크루아상 후르츠 샌드위치(Croissant Fruit Sandwich)』 2,000엔(세금 포함)
캐러멜라이즈하여 고소함을 끌어낸 크루아상은 쾌적한 가벼운 식감입니다. 게다가 버터의 풍미와 과일의 신선함이 멋지게 어우러져 행복감에 휩싸입니다.
샌드위치 옆에 곁들여진 것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긴자에서 채취한 꿀입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끝까지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1920년대에 있었던 전신의 가게 시절부터 제공되었던 전통의 『푸딩 아 라 모드(Pudding à la Mode)』도 놓칠 수 없습니다.
프랑스어의 à la mode(유행의)에서 유래한 『푸딩 아 라 모드(Pudding à la Mode)』는 일본의 클래식한 다방 문화를 상징하는 디저트입니다. 주역인 커스터드 푸딩 주위에 여러 종류의 과일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이 곁들여진 스타일이 정석입니다.
『푸딩 아 라 모드(Pudding à la Mode)』 1,700엔(세금 포함)
중세 유럽의 고성처럼 우뚝 서 있는 커스터드 푸딩은 단단한 식감으로, 계란 노른자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농후한 맛입니다. 여기에 쌉싸름한 캐러멜 소스가 악센트를 더해, 맛에 깊이와 여운을 만들어냅니다.
시간을 초월한 매력으로 가득한, 고집스러운 카페 음료
다양한 디저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신경을 쓰인 음료입니다.
특히 『시세이도 파를로(Shiseido Parlour)』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소다(Soda Float)』.
창업 이래로 전해 내려오는 소다수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우아하게 떠 있습니다.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의 명물 한 잔입니다.
『아이스크림 소다 레몬(Soda Float lemon)』 1,200엔(세금 포함)
플레이버는 레몬과 오렌지 두 종류. 소다수의 시럽도 수제이며, 생과일 껍질을 사용하여 향을 돋보이게 합니다.
섬세한 거품이 기분 좋게 터진 후, 강한 단맛을 느끼고, 뒷맛에 산미와 쓴맛의 여운이 울리는 우아한 맛입니다.
또한,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는 커피에도 고집이 있습니다.
2025년 봄부터 시작된 새로운 메뉴가 『시세이도 파를러 오리지널 트리플 인증 커피(Shiseido Parlour Original Triple-Certified Coffee)』입니다.
『시세이도 파를러 오리지널 트리플 인증 커피(Shiseido Parlour Original Triple-Certified Coffee)』 1,500엔
JAS 유기 인증, 공정 무역 인증, 버드 프렌들리® 인증을 받은 희소성이 높은 공정 무역 커피는, 깔끔한 산미로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입니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마시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일본어를 몰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불가하며, 만석일 경우 정리권이 배부됩니다. 평일 오픈 직후나 디너 타임은 비교적 한산한 경우가 많아 추천합니다.
긴자를 대표하는 럭셔리한 카페를 천천히 만끽해 보세요.
매장 정보
| 점명 | 시세이도 파를로 긴자 본점 살롱 드 카페 しせいどうぱーらー ぎんざほんてんさろん・ど・かふぇ Shiseido Parlour Salon de Cafe |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8-8-3 도쿄 긴자 시세이도 빌딩 3층
|
| 접근 |
신바시역 긴자 출구에서 도보 5분
긴자역 A2 출구에서 도보 7분
|
| 전화번호 | 03-5537-6231 |
| 예약 | 불가 |
| 결제 방법 |
|
| 서비스료・좌석료 | 없음 |
| 영업시간 | 화~토요일 11:00〜20:30 (LO) 일・공휴일 11:00~19:30(LO) |
| 정기휴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영업 |
| 좌석 수 | 테이블 40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parlour.shiseido.co.jp/shoplist/salondecafeginza/ |
| 기타 |
|
※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5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