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오뎅은 무와 같은 채소나, 치쿠와・가마보코와 같은 어묵 등 다양한 재료를 큰 냄비에서 푹 끓인 일본의 전통 요리입니다.
전국에는 오뎅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존재합니다. 사용하는 육수의 종류나 재료(오뎅 재료)의 선택 방법은 천차만별로, 가게마다 개성이 빛납니다.
그 중에서도, 시부야의 『COZAKURA』는 드문 소고기 육수를 사용한 오뎅을 맛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시부야역에서 센터가이를 지나, 스트리트 패션 샵과 레코드 샵 등이 늘어선 지역으로. 여기에 『규다시 오뎅 사카바COZAKURA(Gyuudashi Odensakaba COZAKURA)』가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석이 늘어서 있고, 주방 근처에는 카운터석도 있습니다.
원래는 뮤직 바였던 가게 내부는, 일본주를 마시는 사각 잔이 천장에 장식되어 있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우려낸 소고기 육수로 끓인 절품 오뎅
『COZAKURA』의 가장 큰 특징은 오뎅을 끓이는 육수를 소고기에서 우려낸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뎅의 육수에는 가쓰오부시나 사바부시,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COZAKURA』의 오뎅은 국산 와규를 끓여낸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육수는 소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육수를 우려내는 데 3일이 걸립니다. 그 소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오뎅 재료를 끓임으로써, 오뎅 재료에서 우러나온 감칠맛이 오뎅 육수에 더욱 깊이를 더합니다.
그렇게 완성되는 것이 『COZAKURA』만의 독특한 맛입니다.
(위에서부터)『사츠마아게(튀긴 어묵)(fried fish cake)』 275엔(세금 포함),『한펜(일본식 흰 어묵)(soft fluffy white fish cake)』 330엔(세금 포함),『다이(큰) 다이콘(무)(Giant Daikon)』 550엔(세금 포함),『오오키나(큰) 치쿠와(Giant chikuwa)』 395엔(세금 포함)
『COZAKURA』의 오뎅은 메뉴 이름에 ‘큰’이 붙을 정도로 큽니다.
특히 인기 있는 『다이(큰) 다이콘(무)(Giant Daikon)』는 원통형의 무를 통째로 끓여내어, 양이 푸짐합니다. 젓가락으로 자를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속까지 오뎅 육수가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또한, 『오오키나(큰) 치쿠와(Giant chikuwa)』는 약 25cm의 크기로, 이것도 먹는 재미가 충분합니다.
(왼쪽 위부터)『간모(두부 완자)(tofu fritter)』 241엔(세금 포함),『다이(큰) 다이콘(무)(Giant Daikon)』 550엔(세금 포함),『햄버그(Hamburger Steak)』 418엔(세금 포함),『곤약(konjac)』 275엔(세금 포함),『규(소) 스지(Beef Tendon)』 418엔(세금 포함),『오오키나(큰) 슈마이(Giant Chinese shumai)』 375엔(세금 포함)
『COZAKURA』의 소고기 육수 오뎅은 육류나 조금 독특한 오뎅 재료와의 궁합이 좋은 것도 특징입니다.
특히 고기의 육즙이 느껴지는 『햄버그(Hamburger Steak)』나 『오오키나(큰) 슈마이(Giant Chinese shumai)』, 부드럽게 끓여진 『규(소) 스지(Beef Tendon)』 등은 소고기의 풍미가 감도는 오뎅 육수와 함께하면 또 다른 요리로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품 요리와 다양한 술도 즐길 수 있는
『사몬 레어 카츠(Rare Salmon Katsu)』 1,650엔(세금 포함)
『COZAKURA』는 오뎅뿐만 아니라, 일품 요리도 충실합니다.
신선한 연어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레어로 완성한 『사몬 레어 카츠(Rare Salmon Katsu)』은 갈아낸 무 폰즈 소스를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토로타쿠 나마하루마끼(생춘권)(Toro-Taku Spring Roll)』 792엔(세금 포함)
참치의 중간 부위를 사용한 네기토로와, 절임 무를 조합한 토로타쿠는, 초밥에서는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COZAKURA』에서는, 이 토로타쿠를 김밥이 아닌 라이스페이퍼로 말아 생춘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토로타쿠 나마하루마끼(생춘권)(Toro-Taku Spring Roll)』입니다.
생춘권답게 야채도 함께 말려 있으며, 입에 넣으면 절임 무의 아삭한 식감이 포인트가 됩니다.
『카모(오리) 테이온(저온) 로스트(Slow-Roasted Duck)』 2,480엔(세금 포함)
『카모(오리) 테이온(저온) 로스트(Slow-Roasted Duck)』는 메뉴 이름 그대로, 오리고기를 천천히 저온에서 익힌 로스트입니다.
즙이 많고 부드러운 오리고기는, 발사믹 식초 소스로 드실 수 있습니다.
술과의 궁합도 좋은 메뉴입니다.
『COZAKURA』에서는, 크래프트 맥주의 품목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날의 라인업은 매장 내의 칠판을 확인하거나,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왼쪽부터)『코시히카리 에치고 비루(맥주)(Koshihikari Echigo Beer)』 1,650엔(세금 포함),『COEDO 싯코쿠(칠흑)(COEDO Shikkoku)』 1,320엔(세금 포함),『아바시리 사쿠라(Abashiri Sakura)』 1,320엔(세금 포함),『죠요주조 얼그레이(Joyo Brewery Earl Grey)』 1,540엔(세금 포함),『CHROA UMBRELLA』 1,738엔(세금 포함),『빌리켄 비루(맥주)(Billiken Beer)』 1,320엔(세금 포함)
크래프트 맥주는, 일본 각지의 브루어리에서 직원이 엄선한 것을 입고합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유통량이 적은 브루어리의 것도 갖추고 있습니다.
맥주의 종류는 교체가 있으므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에는 알코올 도수와 맛도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요리나 취향에 맞춰, 마셔본 적 없는 맛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COZAKURA』는 일본주도 충실합니다. 잘 알려진 양조장의 브랜드도, 시장에서는 좀처럼 구할 수 없는 희귀종이 갖춰져 있는 것이 『COZAKURA』의 강점입니다.
이들은 소진되는 대로 다른 브랜드로 교체되므로, 일기일회의 만남을 즐겨보세요.
스타일리시한 공간에서 창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가게로 보이지만, 사실은 오뎅의 맛이나 술의 라인업은 본격파라는 반전이 재미있는 『COZAKURA』.
시부야의 밤을 즐겁게 보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매장 정보
| 점포명 | 규다시 오뎅 사카바 COZAKURA ぎゅうだし おでんさかばこざくら Gyuudashi Odensakaba Cozakura |
|---|---|
|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우다가와초 10-1 파크 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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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시부야역(SBY) 하치코 출구에서 도보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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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6455-0572 |
| 예약 | 가능 ※전화, 공식 웹사이트, 타베로그에서 예약 가능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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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료・좌석료 | 없음 |
| 영업시간 | 17:00~24:00(LO) |
| 정기휴일 | 없음 ※비정기 휴무(전화로 확인 필요) |
| 좌석 수 | 30석 ※카운터 5석, 테이블 25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cozakura.foodre.jp/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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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매장 정보 등은 2025년 5월 시점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