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긴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ATELIER MATCHA』는 『MATCHA의 3rd 웨이브(Third Wave of Matcha)』를 콘셉트로 내세운, 지금까지 없던 말차 체험을 제공하는 주목할 만한 장소입니다.
『1st 웨이브(First Wave)』를 다실에서 정좌하여 즐기는 포멀한 말차, 디저트나 라떼로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말차를 『2nd 웨이브(Second Wave)』라고 한다면, 『ATELIER MATCHA』가 만들어내는 것은 차세대의 새로운 말차 붐입니다.
그것이 바로, 포멀한 말차를 더 자유롭게, 더 가까이에서 즐기는 『3rd 웨이브(Third Wave)』인 것입니다.
『ATELIER MATCHA』의 말차 음료
이 혁신적인 말차 체험을 뒷받침하는 것은, 교토의 우지에 본거지를 둔 전통 있는 제차 도매상인 야마마사 코야마엔과의 파트너십입니다.
『ATELIER MATCHA』에서는 야마마사 코야마엔의 다도용 프리미엄 말차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그 풍부한 향기와 깊은 감칠맛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메뉴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주목을 받는 말차 디저트:녹차와 말차의 차이
말차라고 하면 다도의 인상이 강하고, 어딘가 특별한 음료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 일상적으로 친숙한 차라고 하면, 찻주전자에 우려내는 것 외에도 간편한 티백 상태로도 판매되는 녹차입니다.
사실, 말차와 녹차는 모두 같은 찻잎에서 만들어지며, 차이는 재배 방법과 가공 방법에 있습니다.
말차는 햇빛을 가려서 재배한 찻잎을 찌고, 주무르지 않고 건조시킨 『텐차(stone-ground tea leaves)』를 맷돌로 정성스럽게 갈아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휘저으면, 찻잎 그 자체의 감칠맛과 향을 온전히 맛볼 수 있습니다.
『ATELIER MATCHA』에서 사용하는 말차
녹차는 찐 찻잎을 주물러서 가늘고 긴 형태로 정리한 후, 그대로 건조시켜 완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찻주전자로 우려내어 마시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며, 깔끔한 쓴맛과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ATELIER MATCHA』의 말차 디저트
말차와 녹차의 풍미 차이는, 재료로서 디저트에 사용할 때도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말차 디저트는 많이 볼 수 있지만, 녹차를 사용한 디저트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녹차의 풍미는 매우 섬세하여, 유제품이나 계란 등의 재료의 향에 쉽게 가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말차처럼 농후하고 강력한 감칠맛과 향을 가진 찻잎이 아니면, 디저트로서 풍미의 존재감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디저트? 음료? 새로운 말차 메뉴에 주목
말차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ATELIER MATCHA』의 메뉴는 모두 개성 넘칩니다. 특히 음료 메뉴가 다양하여, 독특한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먼저 소개할 것은 『MATCHA 피치 멜바(Matcha Peach Melba)』입니다. 신선한 복숭아 과육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 식감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한 잔입니다.
『MATCHA 피치 멜바(Matcha Peach Melba)』 950엔(세금 포함)
자신이 직접 뿌리는 『농차 소스(Matcha Sauce)』는 말차의 쌉쌀함이 전체의 단맛을 잘 중화시켜, 뒷맛이 의외로 깔끔합니다.
호화로운 외관과 복숭아의 단맛과 말차의 쓴맛이 절묘하게 조화된, 유일무이한 맛입니다.
다음은 『MATCHA 아포가토(Matcha Affogato)』입니다. 말차의 풍미와 감칠맛을 농축한 『농차 소스(Matcha Sauce)』를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말차 젤라토에 살짝 부어 완성됩니다.
『MATCHA 아포가토(Matcha Affogato)』 850엔(세금 포함)
사용하고 있는 말차 젤라토는 『ATELIER MATCHA』의 오리지널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농차 소스(Matcha Sauce)』와 조합하여, 깊은 뒷맛을 만들어냅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암염의 짭짤함도 포인트입니다. 말차의 풍미와 향이 간단하면서도 직접적으로 돋보입니다.
『ATELIER MATCHA』에서 이루어지는 말차 비교 시음:3종류의 말차 차이점은
말차의 깊이를 천천히 체험하고 싶다면, 꼭 시도해보길 추천하는 것이 『MATCHA Shot 3슈 노미쿠라베(종 비교 시음)(Matcha Shot Tasting Set)』입니다.
야마마사 코야마엔의 다도용 말차 중에서 『오구라야마(Ogurayama)』, 『텐노잔(Tennouzan)』, 『마츠카제(Matsukaze)』라는 맛과 향이 전혀 다른 3종의 브랜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말차 애호가에게는 놓칠 수 없는 세트입니다.
『MATCHA Shot 3슈 노미쿠라베(종 비교 시음)(Matcha Shot Tasting Set)』 1,500엔(세금 포함)
적당한 떫음과 상쾌한 뒷맛이 특징인 『마츠카제(Matsukaze)』는 가벼운 풍미로, 식후에도 최적인 브랜드입니다.
『오구라야마(Ogurayama)』는 부드럽고 우아한 풍미가 특징인 고급 브랜드입니다. 부드러운 입맛과 함께, 부드럽게 퍼지는 감칠맛이 편안함을 유도합니다.
강력한 감칠맛과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인 것이 『텐노잔(Tennouzan)』입니다. 한 모금마다 말차가 가진 중후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한 잔입니다.
이 말차들은 모두 원료가 되는 찻잎의 재배 방법에 더해 『고우구미(말차 블렌딩)(Blended tea leaves)』라고 불리는 찻잎의 선택과 블렌드에 의해 개성이 생깁니다.
와인에 산지나 양조가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차도 차 상점마다의 기술과 미의식에 의해 전혀 다른 맛이 됩니다.
(왼쪽)『마츠카제(Matsukaze)』(중앙)『오구라야마(Ogurayama)』(오른쪽)『텐노잔(Tennouzan)』
평소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MATCHA Shot 3슈 노미쿠라베(종 비교 시음)(Matcha Shot Tasting Set)』은 말차 테이스팅이라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음에 드는 브랜드는 매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 집에서 말차 체험을 재현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왼쪽)『마츠카제 30g 캔』 1,750엔(세금 포함)(중앙)『오구라야마 30g 캔』 2,360엔(세금 포함)(오른쪽)『텐노잔 30g 캔』 3,850엔(세금 포함)
말차 드링크와 함께하고 싶은 진한 말차 디저트
말차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에 더해, 그 여운을 돋보이게 하는 디저트도 『ATELIER MATCHA』에서는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MATCHA 가토(Matcha Gateau)』는, 호화로운 단맛과 말차의 향기를 가둔, 만족감 가득한 진한 맛의 디저트입니다.
『MATCHA 가토(Matcha Gateau)』 890엔(세금 포함)
텍스처는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매끄럽습니다. 한 입 한 입 진한 단맛을 느끼면서도, 부드럽게 퍼지는 말차의 풍미로 인해 상쾌한 여운을 남깁니다.
말차의 쌉쌀함이 단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 않습니다.
말차 라떼나 아포가토와 조합하면, 맛의 깊이를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 감각이 편안하게 녹아드는 『ATELIER MATCHA』의 다양한 메뉴는, 말차의 깊이를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해줍니다.
드링크도 디저트도,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일품들입니다. 일본의 긴자에서, 새로운 말차의 즐거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TELIER MATCHA』의 외관
점포 정보
| 점명 | ATELIER MATCHA あとりえまっちゃ ATELIER MATCHA |
|---|---|
| 주소 | 도쿄도 주오구 긴자 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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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
츠키지시조역A3 출구에서 도보 2분
히가시긴자역6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긴자역A3 출구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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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3-5801-5991 |
| 예약 | 불가 |
| 결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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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9:00~18:00(LO17:45) |
| 정기휴일 | 없음 ※부정기 휴일 있음 |
| 좌석 수 | 테이블 24석 |
| 흡연・금연 | 전석 금연 |
| 웹사이트 | https://ateliermatcha.com/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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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내용이나 요금, 점포 정보 등은 2025년 7월 시점의 것입니다.






